아쿠아팰리스호텔 사우나에서 최악의 하룻밤을 보낸 뒤,
아침에 최대한 빨리 일어나서(일어나게 되었다) 광안리해수욕장 앞으로 나왔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사진.
광안리해수욕장의 대표적인 호텔인 아쿠아팰리스호텔과 호메르스호텔. 둘 다 사우나가 있어서 내일로 여행객의 주요 숙박처이며, 내부에는 내일로 여행객이 많은 것을 대변하듯, 모든 콘센트에 충전기가 걸려있고,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다.
이동 1. 광안역에서 해운대역 / 시내버스 38번 / 09시 13분-09시 27분
아침을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운대 쌍둥이돼지국밥을 찾았다.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풍경.
해수욕장에는 역시 갈매기의 고향 부산답게 갈매기가 엄청나게 많았다.
비둘기.. 닭둘기와 다르게 깨끗하게 생겼다.
멀리 보이는 등대.
바닷가 풍경.
마침 대보름 전날이라 달집태우기 행사가 준비 중이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둘러본 후, 동백섬으로 향했다. 동백섬 산책로 입구에 있는 인어상. 인어는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닌데.. 정체 모를 인어이다.
바닷가 저 멀리.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가 보인다고 한다.
해운대 달맞이고개. 카페와 숙박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해안가 전경.
중간에는 흔들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동해와 남해가 나눠지는 곳이 해운대라고 하는데, 동해든 남해든 바위가 상당히 많다.
동백섬 등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입구.
의장국인 대한민국의 자리.
천장도 나름 신경 쓴 모습이다. 이 나라는 내부보다는 외부인사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
누리마루 사진 포인트라고 한다.
누리마루 기념 촬영 장소 근처에서 바다를 보고.
동백섬입구에서 본 광안대교.
이동 2. 동백섬에서 부산역 / 시내버스 1003번 / 11시 19분-11시 57분
건너편에서 본 부산역.
이동 3. 부산역에서 남포동 / 시내버스 61번 / 12시 20분-12시 28분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는 서면 일대와 남포동이지만, 서면은 여타 대도시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 바닷가 근처인 남포동으로 갔다. 남포동에서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는 씨앗호떡을 먹기 위해, PIFF 광장 근처로 갔다. 1박2일 집과 무한도전 집이 거의 양분하고 있었다.
자갈치시장 일대. 정말 갈매기가 많다. 무서울 정도로.
점심을 먹기 위해 부산의 명물, 밀면집으로 갔다.
이동 4. 부산역에서 영주역 / 무궁화호 #1794 / 16시 15분-21시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침대객차를 체험하러 가기 위해 영주역으로 출발.
부산-김천 구간은 경부선, 김천-영주 구간은 경북선을 이용하는데 김천까지는 앉아가기가 힘들다.
영주역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씻은 후 나가서 간단히 맥주 한 잔을 하고,(물가가 대체로 싸다)
침대객차에서 이틀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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