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양대학교 10대 뉴스 한양대학교 이야기



1. 임덕호 신임 총장 취임

 한양을 이끌 새로운 수장이 선출됐다. 지난 3월 18일 임덕호 신임 총장이 한양의 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임 총장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한양의 성과와 발전을 승계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에 힘쓸 것임을 선언했다. 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18년 간 총장을 지낸 김종량 전 총장(현 한양학원 이사장)의 노고와 업적에 감사드린다”며 “뉴한양 2020(New Hanyang 2020) 전략 실천, 소통, 경영 효율화, 재정 확충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혀 한양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임덕호 총장 취임 이후 우리대학에는 소통과 분권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임 총장은 “학교 구성원 각자가 가진 색채를 살려주는 프리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각의 주체에게 경영을 맡겨야한다”고 변화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자율 및 책임경영의 기반을 확립했다. 양 캠퍼스 부총장들과 각 단과대 학장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상당 부분 이양한 것이다. 또 소통에도 힘써 ‘소통한대·발전한대’, ‘한양신문고’를 만들어 학교 발전을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생각과 비판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임덕호 총장은 ERICA 캠퍼스 경상대학장 재직 당시에도 독창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바른 인사하기 운동, 무(無) 게시판 운동(디지털 게시판화), 공간사랑 운동 등이 그 당시 추진했던 일들이다. 또 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동아리방을 수시로 방문하기도 했다. 우리대학은 임 총장 취임 이후 <한양 윤리 강령>을 새롭게 선포하고, ‘학교 시설물의 주인으로서’, ‘밝은 인사를 많이 주고받기’, ‘클린 캠퍼스’, ‘학생 생활 도우미’ 같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한양의 지표들

 2011년 한 해 동안 한양은 각종 국가고시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실용학풍의 명맥을 증명했다. 일부 고시에서는 합격자 수가 대폭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시의 꽃’인 사법고시에서 올해 45명이 최종합격하면서 전체 대학 중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089명의 누적 합격자를 기록하며 법조인 배출에서 국내 대학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는 총 54명이 합격하며 6위에 자리했다.

 특히 올해는 눈에 띈 성장세를 보인 분야가 많았다. 2011년 변리사 시험에서는 무려 35명이 최종합격해 서울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합격자 수인 15명과 비교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변리사 시험은 높은 경쟁률과 고난도 시험 때문에 이공계의 사법고시라 불리는 만큼 이번 성과는 한양공대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 행정고시(행정·기술직 포함)에서 총 16명이 최종합격하며 지난해 8명 보다 2배가 늘었다. 행정직은 3명에서 7명으로, 기술직은 5명에서 9명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술직에서 임장호 군(공과대·전자통신컴퓨터 4)이 올해 최연소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3. 명실상부 CEO 사관학교

 과거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한양인들은 이제 경제 분야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한국CXO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대학 기계공학과가 19명의 이공계 출신 CEO를 배출해 단일학과로는 1위를 기록했다. 명실상부한 ‘이공계 CEO 사관학교’의 면모를 확립한 것이다. 그밖에도 우리대학 건축공학과가 9명, 금속공학과 6명으로 각각 6위와 10위에 함께 올랐다. 이는 국내 매출순위 1,000대 기업의 이공계 출신 CEO 452명을 분석한 결과다. 여기에 인문사회계 출신까지 모두 고려하면 우리대학은 모두 110명의 CEO를 배출해 전체의 8.8%를 차지, 출신대학 중 4번째로 높은 수치다.

 그밖에도 4대 그룹 임원 배출에서 서울대와 고려대에 이어 3위, 코스닥 상장 법인 CEO 출신 대학에서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3위, 현직 증권사 CEO에서는 4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이는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 출신들의 우수한 역량을 반영하는 지표다.

 개척과 모험정신을 상징하는 벤처기업 분야에서도 우리대학의 저력은 빛을 발했다.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벤처기업 CEO를 분석한 결과 우리대학 출신이 17명으로 서울대 2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인재양성과 더불어 기술 교육 및 개발도 우리대학이 앞서나가고 있는 셈이다.



4. 말레이시아 HMIT, 국내 종합대학 최초 해외 정식 분교 설립

 한양의 교육 역량이 수출길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시아에 우리대학 분교(Hanyang Malaysia Institute of Technology, 가칭)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국내 종합대학 중 최초의 해외 정식 분교 설립 사례다. 이는 우리대학의 우수한 학사 시스템과 학연산 연계 연구 역량을 토대로 이룬 성과다. 말레이시아 세렘반 시는 학교 부지 6만여 평을 무상으로 우리대학에 제공하고, 현지 건설회사인 베타그룹(Beta Group)이 캠퍼스 조성을 위한 재원 전액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11월 12일 임덕호 총장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베타그룹과 캠퍼스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HMIT는 공학계열 8개 학과 등 총 10개 학부과정을 운영하며, 2014년에 첫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학년 당 600명으로 총원 2,400명 규모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국가적으로 산업 발전에 힘쓰면서 공학 수요가 높다. 우리대학은 국내 최초 사립 공과대학 역사를 근간으로 산업화의 원동력임을 자임해왔다. 최근에는 기술지주회사, 학연산 클러스터 등 선진적인 사업을 주도하며 공학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분교 설립을 계기로 국제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이 입증될 것으로 전망된다.



5. 기부로 표현하는 후배사랑

 좋은 기부가 대학을 변화시킨다. 올해는 학교와 후배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선배들의 훈훈한 손길이 많은 한 해였다. 지난 3월 우리대학 7대 총장을 역임한 고(故) 이해성 명예총장 유가족이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고자 10억 원을 쾌척했다. 그의 부인 최옥선 씨(77)를 비롯한 유가족들은 이 전 총장의 장례식에서 걷힌 조의금 4,000만원도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또 개인 기부금 최대 금액이 올해 새롭게 쓰여 졌다. 배우 장근석 군(예술학부·연영 4)이 12억 원을 기부한 것이다. 장 군은 오는 12월 19일 서울 캠퍼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입학 30주년을 맞은 81학번 동문들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08년 78학번 동기회가 장학금을 만든 이후로 한양의 전통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임덕호 총장은 지난 5월 인터뷰에서 “동문들의 참여가 대학의 경쟁력이다”라며 “기금을 받기 이전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대학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대학은 동문들의 기부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길을 열어 두고 있다. 현재 ‘십시일반 기금’, ‘장학금 돌려주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 한양 동문의 이름으로!

 어느덧 ‘한양’이라는 이름 아래 인연을 맺은 동문의 수가 25만에 이르렀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양 동문들은 사회생활 중에도 특유의 강한 결집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올해도 역시 한양 동문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됐다.

 한양 동문의 최대 축제인 ‘2011 한양인의 밤’에는 750여 명의 동문과 가족, 교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양인의 밤은 1985년 개최를 시작으로 우리대학 발전 도모와 동문 네트워크 구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매년 이 행사에서는 한양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과 지회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자랑스러운 한양인상’은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이현청 동문(교육.68)과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기운 동문(신문.71)이, ‘모범지회상’은 ‘한양 78동기회’와 ‘한양디지털포럼’이 수상했다.

 ‘한양인의 밤’ 외에 ‘홈커밍데이’와 각 단과대별 행사에서도 한양의 동문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동문들은 단순히 교류에만 그치지 않고,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을 통해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자리를 함께한 많은 동문들은 한마음, 한목소리로 “한양인임이 자랑스럽다. 후배들도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이어온 동문 모임은 한양을 굳건히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빛나는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



7. 체육계와 예술계에 한양의 이름을 드높이다

 올 한해 체육과 예술계에 한양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우리대학 체육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우리나라 체육계 인재의 ‘산실’임을 증명했다. 유도부는 ‘제 62회 추계전국대학 단체유도대회’ 우승을 비롯해 ‘2011 춘계 전국 대학 유도연맹전’ 단체전 준우승 등 대학유도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대학배구 명문으로 유명한 배구부는 ‘2011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부는 ‘제 4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위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 대학농구에서 신바람을 일으킨 농구부는 ‘2011 대학농구리그’에서 우승후보 중앙대를 꺾으며 4강에 진출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체육계 동문들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야구계에서는 한양 동문이 3개 구단의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 감독 류중일 동문(체육.82)을 비롯해 넥센 히어로즈 감독 김시진 동문(체육.77), SK 와이번스 감독 이만수 동문(체육.77)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외에도 내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에 복귀할 예정인 박찬호 동문(경영.92)의 이름도 눈에 띈다. 농구계에서는 추승균 동문(체육.93)과 양동근 동문(체육.00)이 프로선수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대학 배구부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해이기도 하다. 배구명문으로 유명한 우리대학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온 성균관대와 ‘한양대-성균관대 라이벌 매치’를 열며 많은 배구 팬의 환호를 받았다. 배구계의 전설인 강만수 동문(체육.73)과 김호철 동문(체육.75)을 주축으로 하종화(체육.88), 김세진(체육.92), 최태웅(체육.95), 석진욱(체육.95), 이경수(체육.94), 한선수 동문(체육.98) 등이 나선 우리대학은 성균관대를 3:2로 격파해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

 예술계에서도 한양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앙음악콩쿠르에서 남자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한 윤기훈 군(음대·대학원 2기)을 필두로 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노도균 군(음대·국악 3)과 오사카 국제콩쿠르 남자 성악 2위 김용 군(음대·성악 3), 동 대회 콘체르토 부문에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한 박진형 군(음대·관현악 2), 황고은 양(음대·관현악 1)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예술학부 학우와 동문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학사모를 벗은 지 얼마 안 된 권민찬 동문(무용.07)은 세계 유일 국제 현대무용대회인 ‘201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얼마 전 모교에 거액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해준 배우 장근석 군(예술학부·연영 4)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연예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8. 한양, 축제에 빠지다

 올해 우리대학 축제는 ‘한양대첩’이라는 신조어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제대로 즐길 줄 아는 한양인들의 축제야말로 올해 우리대학 캠퍼스를 가장 뜨겁게 만든 행사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매년 봄과 가을이면 서울과 ERICA, 양 캠퍼스는 축제의 기운으로 가득 찬다. 5월이면 열리는 대동제 ‘2011 라치오스 피에스타’와 가을 축제인 서울의 ‘애한제’와 ERICA의 ‘HY-SCHOOL’은 한양인들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대동제 명칭 중 ‘라치오스(Rachios)’는 즐거울 락(樂), 취할 취(醉), 즐거울 오(娛), 빼어날 수(秀)의 한자를 딴 ‘락취오수’를 부르기 쉽게 변형한 말로, ‘축제’라는 뜻의 ‘피에스타(Fiesta)’와 함께 ‘축제의 즐거움에 취해보자’는 의미를 뜻한다. 축제명에 걸맞게 한양인들은 축제 기간 내내 각종 미니게임과 동아리 공연, 주점, 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랜 역사의 응원제를 비롯해 대동제의 ‘한양가요제’와 ‘HY-SCHOOL’의 ‘한양 갓 탤런트’는 축제의 백미였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대학생 대외활동∙동아리 박람회인 ‘2011 유니브 엑스포’, 방송제, 취업 관련 프로그램 등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한양인 독서대축제’ 역시 한양인의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다. ‘Reader가 Leader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대학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명사 초청 강연, 도서 나눔 한마당, 저자 초청 강연, 명저의 고향 답사, 독서골든벨 등으로 구성된 축제는 해가 거듭할수록 참가팀이 늘어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독서대축제’는 어느덧 한양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9. 신설학과, 첫 발을 내딛다

 2011년은 우리대학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야심차게 신설한 학과들이 첫 발을 내딛은 해다. 우리나라의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자동차학과와 미래사회의 창조적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실용음악학과, 바이오 융합 인프라를 통한 글로벌 산업약학 분야의 강자를 꿈꾸는 약학대학이 그 주인공이다.

 미래자동차학과는 기존의 전통기계자동차 분야만을 다루던 교육과정을 넘어 다양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자동차 핵심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현대․기아차, 독일 BOSCH 등 굴지의 자동차 관련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해 재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은 물론 해외 인턴 및 취업 지원을 하고있다.

 ERICA캠퍼스의 실용음악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2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그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실용음악학과는 최근 열기가 되살아난 대중음악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체계적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갖춘 실력파 교수진이 실용음악학과를 맡고 있다.

 유수 대학들과의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한 ERICA캠퍼스의 약대는 산학연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생명공학·의학·약학의 융합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 제약 분야를 이끌어 나갈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약대는 새로 건립될 약학관에 약대와 의대, 공대, 산업체 등이 포괄된 융합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대학은 2012년에는 소프트웨어전공을 신설한다. IT산업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른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인재를 기른다는 취지다. 기준 만족 시 재학생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보장한다.



10. ‘사자’, 진정한 한양의 상징으로 거듭나다

 한양 10대 뉴스의 대미를 장식할 소식은 한양의 상징, ‘사자’의 재탄생이다. 그동안 ‘사자’는 우리대학을 상징해온 동물이었지만, 정형화된 형태가 없어 대외적으로 ‘한양대하면 사자’라는 이미지를 알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향후 대학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우리대학만의 ‘캐릭터 마크’와 공식 캐릭터 ‘하이리온’이 탄생했다.

 ‘한양’이라는 한글과 ‘사자’의 강인한 얼굴형태가 결합된 ‘캐릭터 마크’는 김윤식 군(디자인대·시각패키지 3)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단과대 깃발 제작에서 시작된 김 군의 첫 도안은 디자인경영센터의 작업을 거치면서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 마크’로 거듭났다. 배구 슈퍼리그 경기 현장에서는 ‘캐릭터 마크’가 새겨진 응원 수건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공식 캐릭터인 ‘하이리온’은 한양인을 형상화하면서도, 다양성과 독창성을 갖춘 캐릭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캐릭터 마크’와 캐릭터 ‘하이리온’은 용도에 따라 이원화돼 사용될 예정이다. ‘캐릭터 마크’는 학교의 전통성과 자부심 이미지 캐릭터로서, 서식이나 책자 등에 공식적인 용도로 쓰인다. 친근한 이미지의 ‘하이리온’은 단과대별 특징을 반영해 캐릭터 화될 예정이며, 마스코트로서 대내외적으로 활용된다. 이제 한양의 상징, ‘사자’는 단순한 로고 활용을 넘어 우리대학만의 캐릭터로서 한양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출처 : 인터넷한양(학교 소속 학생 언론 기관)

덧글

  • 그냥저냥 2011/12/31 14:21 # 삭제

    우리 학교의 10대 뉴스에 성의 이해 폐지가 없군요 ㅋㅋ
  • Casillas 2011/12/31 15:42 #

    교내 언론팀이니까요..
    차후에 개인적으로 10대 뉴스를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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